이석증 증상 이석증 원인 재발 막는 쉬운 방법

이석증 증상 이석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재발을 막는 쉬운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이란, 양쪽 귀 안에는 평형감각을 유지해주는 전정기관이 있습니다.

이 전정기관에 붙은 극미세한 칼슘 가루 ‘이석’이 외부 충격이나 신체적 증상에 의해 떨어져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증상 은 몇 초에서 1분 정도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지속되다가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입니다.

이석증의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입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 원인

이석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노화되면서 약하고 작아지므로 나이가 고령일수록 발병 빈도수가 높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골다공증이 있을 시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석증의 원인에는 머리에 외상이 있는 경우, 장시간 누워있는 자세, 귀 안의 염증 등 이석기관에서 이석이 떨어져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외에 고지질혈증, 갑상선 질환, 고혈압, 당뇨와도 이석증이 관계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이석증 환자는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 상태에서도 이석증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비타민 D 수치 저하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내이 질환이 있었던 경우에도 이석증이 잘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한평형의학회가 주관한 다기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석증 환자의 약 15% 정도가 내이질환이나 두부외상이 있었던 경우에 이차적으로 이석증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석증 증상

주 증상으로는 누워있다가 자세를 바꿀 때 심한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이석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석증 증상

대부분 한 쪽으로 누웠을 때 더 심한 편입니다.

이석이 반고리관에 들어가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에는 어지럼증을 거의 일으키지 않습니다.

일어날 때, 누울 때, 누워서 고개를 돌릴때 반고리관에 들어 있는 이석이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반고리관의 기능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어지러움을 덜 느끼는 방향으로 누워있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20~40대에서도 많이 생기는 추세라 나이가 어리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이석증 증상 어지러움이 유발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통

제자리에 있어야 할 이석이 떨어져나와 세반고리관 중 어떤 곳으로 들어가있게 되는데, 환자가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움직일 때 림프액을 휘저으면서 몸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착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회전성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머리를 움직이는 각도와 자세에 따라 계속해서 신경을 건드립니다.

경미한 증상의 경우 가벼운 어지러움 수준이지만, 심한 경우 빙글빙글 돌아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의 어지러움이 나타나고 멀미와 구토가 동반됩니다. 식은 땀이 나며 두근거림, 기절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석증 증상 치료

이석증 증상 치료는 특정 자세를 취하게 해서 어떤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갔는지 정확히 확인을 합니다.
세반고리반은 3개의 전반고리관, 후반리관, 수평 반고리관이 있습니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이탈한 이석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정복술’을 시행합니다. 이석정복술을 시행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가 되고, 짧은 약물 치료 기간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수평 반고리관에 붙어있는 이석증의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게 치료가 잘 안 되는 이석도 있습니다.

이석증을 방치하여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이석증은 재발이 잦나요?

이석증 재발

A. 이석증은 재발이 자주 발생합니다. 1년 안에 10명 중 2명 정도가 재발하는 병이고, 10년에 50% 정도에서 재발이 됩니다. 재발은 처음 발생 이후 초반 6개월 안에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Q. 이석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나요?

A. 이석증의 재발을 줄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비타민 D 영양제의 보충입니다. 이석의 성분인 칼슘을 흡수하는데 비타민 D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 칼슘 수치가 줄어들고, 이석이 약해져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다른 예방 방법으로는 수면 자세가 있습니다. 수면 시의 자세에 따라 우측방향으로 자면 우측에 이석증이 잘 생기고, 좌측방향으로 자면 좌측에 잘 생깁니다. 그래서 이석증치료 후에도 발생한 방향의 반대편으로 자야하고 고개를 돌릴 때에도 천천히 돌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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