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국 레시피
돼지갈비찜이 맛있게 되었는지 아이가 엄청나게 잘 먹었어요.
저희 딸은 뼈있는 고기를 손으로 잡고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놀듯이 등갈비와 닭 윙 봉,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등 이렇게 뼈있는 고기를 자주 해줬더니 지금은 오도독뼈까지 씹어먹더라고요.
돼지갈비찜은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이긴 하지만 해놓으면 가족들이 모두 좋아해 주니,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더라도 주기적으로 꼭 하게 되는 유아식 반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유아식 종류 몇 가지 식판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병아리콩으로 밥을 하실 때는 꼭 전날 미리 불려서 사용해야 밤처럼 포근포근 맛있는 병아리 콩밥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이날 유아식 반찬 중 표고버섯 조림을 리필까지 해서 잘 먹은 기억이 나는데요.
표고버섯을 깨끗이 씻어 길쭉하게 어슷썰기 해줍니다.
기름 대신 물 살짝 넣고 볶으면서 간장과 다진 마늘을 추가해 주세요.
마무리로 알룰로스와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이 새우국은 제가 정말 추천하는 유아식 반찬 중 하나입니다.
웬만한 아이들 다 좋아해서 국에 훌훌 밥 말아 먹이기 참 좋아요.
새우국은 응용하기 나름인데요. 무를 넣어 끓이면 새우무국, 애호박을 넣어 끓이면 애호박 새우국이 되는 거죠.
저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여러 가지 꺼내어 끓여주었습니다.
새우를 껍질 까서 머리로 육수를 내어줍니다.
몸통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주시고, 애호박, 무, 양파, 두부도 같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추가할 음식 재료는 그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편하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끓여주세요.
새우 머리로 육수를 내었으면 머리를 건져내고, 미리 준비해둔 야채들과 새우를 모두 넣어 끓여주세요.
소금으로 간해주시고 다진 마늘 추가해주시면 완성입니다.
끓여보시면 생각보다 간단한데 국물이 참 시원하고 온 가족이 좋아하는 국이에요.
계란말이에 야채 많이 넣어서 요리해주니 모양도 좋고 맛도 좋고 인기가 좋았어요.
저는 햄을 잘 안 구워주기 때문에 이날 딸이랑 남편 둘 다 아침밥을 엄청 잘 먹었습니다.
물론 우리 집에서는 미역국도 인기 좋은 메뉴입니다.
냉장고가 텅텅 비어서 메인 찬이 없었어요.
국물없으면 밥을 잘 안 먹어서 비상용으로 사둔 사골 팩을 하나 사용했습니다.
돼지갈비찜은 핏물을 먼저 빼주시고 초벌로 한번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초벌로 한번 익혀주었으면 찬물로 불순물, 냄비까지 다 씻어주세요.
그다음 대파, 통양파, 통마늘, 월계수 잎 등 잡내를 제거할 수 있는 재료와 함께 간장과 물을 섞어 부어주세요.
센 불로도 어느 정도 끓여주고 나면, 중간 불과 약한 불 오가며 저는 총 소요 시간 1시간 정도 보통 끓이는 것 같아요.
물이 졸아들기 시작할 때쯤 건져낼 재료 건져내고, 다진 마늘과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을 넣고 단맛을 내어 조금 더 졸여줍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참기름 조금 두르고 통깨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저는 참기름은 생략할 때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국물이 없으면 밥을 잘 못 넘기는 것 같아 제가 늘 국 요리를 꼭 해주게 돼요.
간단하게 바로 금방 끓여낼 재료가 뭐가 있을까 보다가 감자가 눈에 띄더라고요.
감자, 다진 마늘, 양파, 코인 육수 딱 이 4가지로 금방 끓여낼 수 있습니다.
물에 코인 육수를 넣고 물이 끓으면 감자를 먼저 넣어 익혀주세요.
미소 된장을 풀어주시고,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끓이면서 뜨는 불순물은 계속 건져내어 주고, 혹시 간이 조금 더 필요하시면 간장을 조금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감자가 포근포근 맛있으면 감자 하나만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하게 한 끼 먹을 국을 끓여서 다른 반찬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 한 끼를 해결하였습니다.
냉장고에 소진하여야 하는 감자가 있다면 한번 된장국을 끓여보세요.
청경채는 다른 주 재료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좋은 서브 식재료인데요. 제가 오뎅탕을 끓이려다가 무만 넣기에는 그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해당하는 지원 대상과 유형, 수당 등 지원 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아동복을 자라 키즈에서 많이 구입하는 편이에요. 아이 옷 코디해 주는 것도 좋아하고 우리 딸 옷…